구글 블로그에는 처음 적는 글 인데요
초보분들을 위한 필리핀 세부 밤문화의 종류에 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1. 클럽 / 라이브 바
한국의 클럽과 마찬가지로 썸 및 파트너를 찾아 방문하는 곳 입니다.
세부는 시티지역과 공항이 있는 막탄섬 리조트 지역으로 나뉘는데요
많은 클럽과 라이브바가 있지만
관광객분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은 세부시티 망고 스퀘어의 J AVE (구 줄리아나)
혹은 만다웨 지역의 클럽 리브 (LIV) 막탄섬의 로투스(LOTUS)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한국의 클럽과 확연히 다른점은 소위 피싱걸(?)이라고 하는 친구들의 클럽내 상주인데요
제가 세부에 처음왔을당시 10여년 전 부터 있었던 유명한 클럽인 펌프시절부터
아니 그 전부터 있던 한국으로 치면 양공주 같은 친구들 입니다.
J.AVE 나 로터스 같은경우는
대략 이러한 일을 하는 친구들이 클럽 여성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초보 관광객분들은 돈을 보고 접근하는 이 친구들을 일반인과 같은 수준으로 대우하는
일도 있어서 서로간에 오해가 벌어지곤 합니다.
피실걸들 같은경우 현지 부정부패 경찰과 결탁된 경우도 많고
성병등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니 클럽에서의 피싱(파트너 찾기)는 지양하시고
지인분들끼리 혹은 파트너등 이성을 동반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동반 하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비키니 바
KTV보다는 수준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초심자가 방문하는 경우 30분마다 레이디 드링크를 사주어도 무방함에도
이 친구 저 친구 그리고 마마상까지 사주다 보면 KTV보다 더 많은 비용이
나올수도 있는곳 입니다.
예전에는 망고스퀘어 근처의 바이킹 레드립스 막탄의 머메이드 등이 유명했지만
요즘 들어서는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입니다.
3. KTV
한국의 밤문화인 룸시스템과 비슷합니다.
쇼업을하고 파트너를 초이스하는 방식인데요
비용은 조금 나오는 편 이지만 클럽이나 비키니 바 보다는 내상을 입을 확률이
확연히 낮습니다.
2017년 5월기준 세부시티 지역에서는 아레나 / 하나비가 방문해 보실만하고
막탄지역에서는 발렌타인이 방문해 보실만 하실겁니다.
4. 에스코트 / 에코 / 황제관광
세부 밤문화중 가장 고급 스러운 스타일입니다.
일정동안 캐어해 줄 전담가이드와 차량이 붙고 보통은 풀빌라는 이용하게 됩니다.
몇가지 유의 사항만 지킨다면 현지인과 트러블 만들일도 없고 만족스러운
접대 혹은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만 업체선정에 유의하여야 하며 보안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투어 입니다.
- 수위가 있거나 자세한 내용은 카톡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
처음 세부 밤문화에 관한 포스팅인만큼 정말 대략적인 내용만 적었는데요
시간을 들여 자세하게 하나씩 포스팅해 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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