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9일 수요일

세부 밤문화 (클럽 에스코트 ktv 황제관광) 항상 안전을 위주로 여행하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세부주민입니다




세부에 거주하면서 항상 이런저런 사건들을

현지매체를 통해 혹은 한국뉴스를 통해 접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세부에서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20대 한국 청년분의 총격사망사건인데요

본 포스팅은 앞서 이야기 드리자면

고인을 모독하거나 비하하고자 함은 아니고

조금 더 안전한 세부여행을 위해 드리는 이야기

임을 이해해 주셨으면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 그리고 정황으로 보아서 교민들

대다수는 필리핀 여성이 연루된 사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인데스크등 업무를 전문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잘 아실테지만 일단 드러나있는 상황만으로 유추한 것 입니다




이러한 추론의 이유로 그 장소가 프린스코트라고하는

시간제 대실 모텔이라는점 그리고 증언을 들 수 있습니다



프린스 코트모텔은 세부 밤문화 쪽에서는 조금 알려진 곳 인데요

저렴한 가격으로 시간 대실을 할 수 있어 주머니가 가벼운

한국의 젊은 남성분들과

클럽에서 돈을 목적으로 다니는 여자들이 많이들 이용하는 곳 입니다

사건은 이 모텔 2층 복도에서 일어낫구요


그리고 피해자분이 사망전에

가해자로 추정되는 이에게 연신 죄송하다고

이야기한 증인들이 있는데요 시간제 모텔에서 죄송할 일이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8번이나 이루어진 총격은 어떤 원한때문이었을까요



이러한 정황을 중심으로 세부에 살고있는 교민들은

클럽에서 흔히 볼수 있는 피싱걸을 한국남자가 데려다가

즐기시고 후에 트러블이 난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한국 남자분들의 안전불감증은 참 개선되기 힘든것 같습니다



흔히들 세부 밤문화를 즐기는

한국남자분들은 비용을 부담하는 입장이시라

본인이 갑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큽니다

하지만 관리되지 않는 현지인 여성에게

한국 남성분들의 위치가 과연 갑일까요


손님에게 자기 마음데로 하고싶어 업소에 속하지 않은 애들이

모이는 공간이 세부 옥타곤 막탄 로터스 등 클럽입니다

자신이 갑인지 호구인지는

한국 남성분들 스스로

한번 곰곰히 생각해야할 문제이지 싶습니다




사실 큰 사건은 아니지만

많은 한국 관광객분들이 찾오시는 만큼

뉴스에 나오지도 못할 소소한 사건사고들이

말도 못하게 많이 일어나는 곳이 세부입니다



세부의 밤문화를 즐기시는 분들은 일반 자유여행객 분들에 비해

당연히 사건사고의 비율이 높구요

이러한 경향은 뭐 세계어느 지역이나 공통입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세부 필리피나들이

한국의 꽃뱀들에게 과외를 받는지

그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더해 현지 부패한 경찰까지 연루되는 상황입니다



단언하건데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염장성글들이 이야기하는

판타스틱한 상황은 정말 드뭅니다

사건사고로 마무리되는 상황이 훨씬 많을 따름이죠



항상 과유불급입니다

그리고 세부가 한국인들에게 호의적인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그 호의는 누구에게나 무작정 그렇지는 않습니다

세부의 밤문화를 즐기시더라도 룰안에서 즐기실때

누구나 한국남성 관광객분들에게 호의를 보일것 입니다

제가 풀빌라를 항상 추천드리는 이유도 동일한 이유이구요

한정된 장소이지만 한국에서 누릴 수 없는 자유를 만끽하실 수 있는곳이

풀빌라입니다



관리해줄 사람이 없는 세부의 클럽에서는

자유보다는 안전을 중요시 하셔야 하시구요


세부에 수많은 밤문화 에코 업체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과연 성병과 안전으로 확신을 할 수 있는

업체가 몇 군데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하이진카드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사장이 대부분일 것이구요


필리핀 세부에 반해서 오랜기간을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필리핀 세부의 밤문화 또한 매력이 있습니다

수려한 자연경관은 말할 것도 없구요

다만 한국 밤문화 관광객분들은 넘치지 않게 자중하고 정해진 룰 안에서

안전하게 즐기고 귀국하셨으면 좋겠습니다